코로나19바이로스로 인해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저희 복지관에서도 조그마한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나 가장 심각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 생필품과 위생용품 등을 전달하고, 부산 내에서도 코로나19바이러스에 맞서 열심히 일하시며 고생하시는 부산의료원에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저희 복지관에서는 고생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물품을 모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직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후원품을 모아보니 이렇게나 많이 모였네요^^

택배 박스에 이 모든 후원품들과 하루 빨리 진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열심히 포장을 하였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부산의료원에 전달할 박스가 총 5개입니다!

구성품으로는 손소독제와 비타민, 영양바, 믹스커피 등 다과, 비누, 샴푸, 바디워시, 치약, 칫솔, 수건, 양말 등의 위생용품/생필품입니다.

함께 하고자하는 저희의 마음까지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저희가 준비한 것은 바로 동구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분께 드릴 위생키트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들께 면마스크, 손소독제, 천연비누, 생강대추청, 비타민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저희 직원들이 직접 만든 위생키트.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3일에 걸쳐 만들어진 수제 생강대추차 입니다^^

다음으로 직접 만든 천연비누 제작과정 입니다.

천연분말을 섞어 틀에 끼워 말리는 작업까지.. 사랑이 가득 담긴 비누가 완성되었습니다.

코로나예방을 위해 어르신들께 드릴 위생키트(천연비누, 마스크, 비타민, 손소독제, 대추생강청)를 넣어 포장하여 전달하였습니다.

더불어 저희 복지관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인 범일1,2,5동 행정복지센터와 좌천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일선에서 정말 고생하고 계시는 동구보건소에 대추생강차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학교에는 선생님들이 계시고 병원에는 의사와 간호사가 계신다면,

지역사회에는 사회복지사들이 있습니다. 

코로나19,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