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따뜻해진 5월부터, 누구보다도 마음이 따뜻한 너무 대견한 학생들인 오색빛깔 청소년 봉사단 단원들은 특별한 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해왔습니다.

 이번 활동은 이름하여 '점심상을 부탁해' 어르신께 먹고 싶은 음식을 여쭙고, 어떤 음식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후

힘을 합쳐 김치전, 파전, 수박화채, 된장찌개, 도토리묵무침, 콩국수, 잔치국수, 열무국수 등 너무나도 다양한 요리들을 뚝딱뚝딱 조리했습니다.

 봉사단원들이 처음이라 조금은 서툴었지만, 정말 정성가득한 음식들이 나오게 되었어요.

봉사단원들이 힘을 합쳐 만든 특별한 선물들을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나누어 먹으며 봉사단원들에게도, 또 어르신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안창마을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준 오색빛깔 봉사단. 단원들의 아름다운 한걸음 한걸음에 앞으로도 큰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