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안창좋은마을만들기사업에서 호랭이마을 주민협의회 회원들과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경남 마산 창동예술촌으로 다녀왔는데요. 창동예술촌은 빈점포를 창원시가 임대하여 빈 공간에 작가를 모집해서 작가들이 창작활동 및 갤러리로 이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부산의 남포동과 느낌이 비슷한 곳이었습니다.

도시재생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좀더 많은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우리 주민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예술촌을 둘러보면서 우리 마을에 있는 오색빛깔공방도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많은 회원들이 함께 가진 못했지만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른 지역의 변화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