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월) 10:00~12:00 저희 복지관 강당에서 "호계천살리기 주민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윗물이 맑아야"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2018년 1년 동안 동구와 부산진구 주민들이 한 달에 한 번씩 호계천 청소도 하고, 캠페인도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함께 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 가운데 동의대학교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제는 지역주민 스스로가 힘을 합쳐 호계천 살리기 활동을 진행할 때가 되었습니다.

오늘 주민 세미나 역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고,

호계천살리기 주민모임의 첫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호계천 살리기 활동을 통해 안창마을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오늘 주제발표를 해주신 이용희(숨쉬는 동천 대표) 대표님,

주제토론을 해주신 박희영(동구 범일1동 마을지기사무소), 김광순(부산진구안창마을주민협의회 총무), 김재운 의원(부산진구의회 주민복지위원회), 부산진구 건설과, 환경녹지과 담당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이 모든걸 선두에서 함께 해주신 동의대학교 홍재봉 교수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함께 자리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